[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29일 의무관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2021년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가 지난해 12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한 강좌다.
이날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장기수선계획운영시스템을 이용해 장기수선계획조정, 검토 등 일대일 단지 맞춤형으로 청주시 공동주택과 우기성 주무관이 전산운영 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청주시가 무료로 실시하는 ‘공동주택관리 시민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 위반 사항 및 분쟁으로부터 사전 교육을 실시해 입주자를 보호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하고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회계담당자,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업자선정지침과 민원처리 / 회계처리기준, 관계법령 및 관리비 부과 /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등으로 강좌를 구분해 분기별 각 1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업무능력이 강화돼 한층 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