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공주시는 미래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의 자립적인 경영실천을 돕기 위해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25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가족농이나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1인 경영체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강소농 기본교육 미수료자 및 2020년 기본교육 수료자 그리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안 된 농가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경영개선 역량향상 교육 ▲농가 진단·분석을 통한 맞춤형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가경영 개선 실천노트 작성법 ▲강소농 유튜버 양성 정보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 신규 강소농 경영체는 3월초 예정인 기본교육 6시간(1일)과 4월중 실시될 심화교육 14시간(2일)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되며, 이후 희망자에 한해 후속교육, 현장컨설팅,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26일까지며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강소농 육성으로 농업인의 자립 역량 기반을 높이고 성공한 농업경영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농업 경쟁력 향상과 문제해결 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