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9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처리하고, 부서별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심도있는 안건검토 및 심사를 이끌어 내기 위해 4일전까지 위원회에 회부하도록 되어있는 의안 상정시기를 7일전으로 개정하는 내용의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홍헌영 의원은 청년 자율예산편성제 도입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 집행부는 한층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대응태세를 갖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민생 안정에 방점을 두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