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제주사랑상품권 미수령분 1,517매) 11,740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것은 2019년도 상·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상품권)중 찾아가지 않거나 기부 등의 사유로 미수령된 것이다. 기탁된 상품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탄소포인트 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되어 연 2회(6월, 12월)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5%이상 절감한 가구에 대하여 본인 신청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감축율 5% ~ 15%이상 최고 15,000원)
탄소포인트제 참여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방문 신청 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여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