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는 쾌적한 도심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시민들이 참여하는 ‘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2월1일부터 23명이 참여하는 환경감시단은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상시점검 및 자동차 공회전 단속 등 적극적인 감시와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3인 1조로 지역별로 나눠 시 전역에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준수여부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미세먼지 배출방지 시민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점관리도로 지정 및 도로청소 강화,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관리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