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성3동은 지난 28일, KT 안성지사 및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박한 노후 통신선 정비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월부터 실시하는 ‘신박한 노후 통신선 정비 봉사’는 40여 중증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직접 집에 방문하여 생활에 불편하고 미관상 좋지 않은 통신선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거환경 개선 및 화재를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안성3동장은 “‘신박한 노후 통신선 정비 봉사’가 단순히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통신선 정비에 그치지 않고 민관이 협력하는 다른 분야의 봉사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인 KT 안성지사장은 “이번 봉사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민관협력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 통신선 정비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상복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시작하는 신박한 노후통신선 정비를 출발점으로 삼아 취약계층 가구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번뜩이는 여러 가지 복지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