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미시에서는 ‘2021년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 동안 관내택시 620대(개인택시 474, 법인택시 146)를 이용한 공익광고를 시작한다. 택시광고는 총 2회로 나누어 2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310대, 그리고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10대가 홍보에 참여한다.
택시 공익광고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가 연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구미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 구미에서 열어갑니다’ 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래핑광고를 택시 좌?우측에 부착하고 관내를 누비며 홍보하게 된다.
구미시는 “전 국민의 노력으로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착실한 준비와 대내외 구미 홍보로 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이끄는 한편 어려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택시업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택시이용 공익광고는 정부광고 시행지침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되며, 참여 택시에는 매월 일정액의 홍보비가 지급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