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소형 특수농기계 3종(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의 면허취득 교육지원은 2018년부터 해마다 강좌를 개설했다. 현재까지 2018년 99명, 2019년 55명, 2020년 55명 등 20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면허는 특히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소형 특수농기계를 빌려 쓸 수 있는 자격요건에 해당돼 농업인들의 관심이 크다.
교육 과정은 3톤 미만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3종류로 꾸려지며, 1과목을 선택해 6시간의 이론교육과 6시간의 실기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3월 또는 4월에 농기계전문교육기관에서 무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군 지원(50%)을 제외한 1인당 교육비는 15만원 내외다.
강태식 소장은 “농작업 능률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면허취득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면서 “전문적인 농기계 활용법 교육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