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홍성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인건비 부담완화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사회적경제기업 디지털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IT직무를 수행할 청년들의 인건비와 교육비를 10개월 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현재 사업장 주소지를 홍성군에 둔 인증 및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기업의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관리 혹은 기업 유튜브 채널 및 SNS 운영을 비롯한 온라인 마케팅 등 IT직무를 담당할 청년을 고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2월 10일까지 홍성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1-630-1355)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최근 들어 급증한 온라인 경제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직무 교육비도 지원이 되는 만큼 지역 청년들에게도 IT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