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증평군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감동을 주는 감성 민원행정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민원응대 친절 매뉴얼을 공유하고 매월 넷째주 화요일을 친절 3S운동(Smile, Speed, Satisfaction) 다짐의 날로 정해 업무 시작 전 친절, 신속, 만족 실천 결의를 다지고 있다.
또한, 민원인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분기별로 민원품질평가, 친절도 자기진단, 주민 소리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여권우대 전용창구 ▲화상수화 전화기 ▲도움벨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등도 배치했다.
올해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 안내 책자를 제작해 시각장애인과 장애인복지관 등 관련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시간 제약이 없는 365일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수수료를 현금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신용카드, 직불카드, 모바일 등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작년에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민원창구에 LED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누구나 쉽게 민원창구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을 마쳤다.
이 밖에도 ▲민원사무편람 현행화 및 비치 ▲사전심사 청구제도 활성화 ▲민원담당공무원 호출제 ▲민원후견인제 등의 민원편의 시책을 통한 감성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관계자는“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