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정남진새마을금고 회진지점은 2021년 새해를 맞아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조성된 백미(10kg) 13포, 라면 53박스(210만 원 상당)를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짓기 전 쌀을 한 술씩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며 온정을 베풀던 운동이다.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정신을 따라 매해 소외계층 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도 회진면 새마을금고 임직원, 대의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한 결과 총 130kg의 백미와 라면 53박스를 모금했다.
정남진새마을금고 한용현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형채·강현갑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 경제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매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남진새마을금고 회진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회진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남진새마을금고 회진지점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지난 1998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약 1억 원 상당의 성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