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시에서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를 위하여 2021년 ‘바다 환경 지킴이’1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2021년 ‘바다 환경 지킴이’는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으로 제주 연안에 대량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하여 약 13.2억(국비 6.6억, 도비 6.6억)을 확보하였다.
올해에는 ’100명을 채용하여 각 읍?면?동에 집중 배치하고 7개월간 상시 수거 인력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바다 환경 지킴이’는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제주시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희망 근무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2주간이 모집공고(1. 28. ~ 2. 10.)후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시험을 거쳐 100명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된‘바다 환경 지킴이’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7개월간) 제주시 관내 읍?면?동에 배치되어 구역별 책임 정화 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처리, 해양쓰레기 투기 방지 및 계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바다 환경 지킴이’ 확대 운영에 따라 해양쓰레기 수거율 향상을 통한 쾌적한 청정 바다 환경 제공으로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