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예산군은 교통약자 및 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 등을 위해 사업비 53억1200만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5개소 23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6개소 5억9000만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8개소 5억원 △18개 초등학교 앞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14억2600만원 △8개 초등학교 앞 신호등 설치사업 3억6400만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시스템 설치사업 3개소 7200만원 △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사업 6000만원 등이다.
특히 군은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에 예산 25억1200만원을 집중 투자해 초등학교 주변 무인단속 장비, 신호기 설치 및 과속방지턱, 안전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교통안전과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로 교통안전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