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강 위원장은 지난 25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체계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협의체’의 첫 회의에 참석해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선정, 접종기관 선정, 접종관련 의료인력 확보,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체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6일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도 모더나, 화이자 백신 보관을 위해 초저온 냉동고가 설치된 접종센터를 신속히 구축할 것과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강화 등을 재차 점검했고 이러한 모든 정보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예방접종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강정희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소비가 심각하게 위축되어 소상공인, 전통시장, 여행?외식업계 등이 큰 어려움이 처해있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상임위 차원에서 총력을 다 해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대응요원,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5세이상 노인 등에 대한 우선 접종 시행 후 전 도민 대상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정부의 백신수급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화이자 백신 등을 확보하여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