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재단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등 3개 기관이 28일 ‘다문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고 안산시가 위탁받아 사단법인 안산여자기독교청년회(YWCA)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전문지원기관이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안산시가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며, 체류자격과 상관없이 모든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과 그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다문화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 청소년 사업에 필요한 교육자료 및 영상자료 정보 공유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수련원은 양 기관과 다문화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양금석 재단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위탁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학술적,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