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양산 소방서에서 경.부.울 소방응원협정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3개 시.도 소방응원협정에 따라 변화된 재난환경에 맞게 실무적인 사항을 협의,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특히 동남권 광역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도별 부족 소방력을 신속히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남 양산시의 경우 부산과 울산에 인접해 하나의 도시권으로 인구 35만 명, 산업.관광.의료 복합도시로 급속하게 발전되고 있어 광역 소방응원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경.부.울 소방응원협정 실무회의를 통하여 양산시 등 3개 시.도 인접지역에서 발생되는 재난에 보다 신속한 공동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