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은 28일 군수실에서 2020년 하반기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 복리증진을 위해 평생을 묵묵히 업무에 매진해온 공적을 인정받은 퇴직공무원 대상으로 선정 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2020년 하반기 수상자는 ▷ 권충호 전 함양읍장, 신차상 전 혁신전략담당관 지역발전담당, 이영숙 전 병곡면 민원담당이 녹조근정훈장을, 박선희 전 보건소 건강생활담당, 김상희 전 유림면 민원담당이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상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여 훈장증과 훈장, 부상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하고, 이어진 격려사에서 “지난 오랜 세월을 공직에 매진하며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고, 비록 공직을 떠났지만 후배공무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조언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인사와 함께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