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모공원 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성묘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2월11일~2월14일) 동안 추모공원 운영을 폐쇄하고, 연휴기간을 제외한 2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는 사전예약제로 최소한의 인원만 신청받아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1월 3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창녕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추모공원 사전예약자의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이며, 1일 9회로 운영하고, 1회 50명씩 하루 총 방문인원은 450명 이내로 한정한다.
아울러‘온라인 성묘’는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신청하며, 고인명을 검색해 고인이 안치돼 있는 사진(봉안함 등)을 선택하여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다양한 추모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도 가급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성묘 등을 활용해 주시고, 방문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