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통영시는 틀니를 사용하는 관내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하여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고령화 사회 및 65세이상 어르신 틀니의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틀니사용자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잘못된 틀니 관리법으로 구강 내 세균감염, 구취, 잇몸염증 등 2차 구강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치과실에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하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과 틀니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틀니살균세척기는 간단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분 30초내에 오존수를 활용해 틀니를 살균,세척,악취를 제거해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내소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동용 틀니살균세척기로 틀니관리를 해주고, 구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