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구의 고령화로 나날이 노인 안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시력장애인 망막질환은 조기발견과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대응하여 함안군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비 부담경감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62. 1. 1.이전 출생한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이하(직장 10만 3천 원, 지역 9만 7천 원 이하)인 군민이다. 지원이 필요한 군민은 지원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수급자증명서 등)를 지참, 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관내 참여 의료기관은 서울의원 1개소이며, 그 외 경남 소재 참여 의료기관 69개소에서 안과 검진과 개안수술(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진료담당으로 문의하시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불균형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