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 성민영아전담어린이집(원장 황보형랑) 교직원 및 학부모 일동은 지난 28일 함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희망 2021 나눔캠페인』성금 124만원을 기탁했다.
교직원 및 학부모 일동은 다년간 뜻을 함께 모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20년 3월경 코로나19 초기 발생시기 성민보육원(원장 신정찬)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직원 50명의 급여 20만원씩 기부를 통해 함양군에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 왔다.
황보형랑 원장은“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다. 어른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몸소 실천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인생에 나눔 실천이 자연스럽게 흡수될 것이다. 기탁금은 우리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해문 함양읍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이 반복되어 모두가 힘든시기를 보낸 와중에도 한마음 한뜻을 모아 따뜻한 사랑의 성금기탁을 해주신 교직원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정기탁 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