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주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 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1번지 진주' 실현을 위해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및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2일로 나누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청렴도 평가의 취약 부분 분석, 2021년 청렴도 향상 시책 공유, 청렴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2017년 이후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외부청렴도를 더욱 높이고, 내부 직원이 느끼는 내부청렴도의 미흡한 점을 보완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비대면 청렴 대책으로 △시장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 모니터링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 홍보 강화 △부패행위 발생부서 특별관리제 △365일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화 추진 △직급별 소규모 청렴교육 △청렴 취약 분야 및 갑질예방 설문조사 △비대면 사이버 청렴교육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청렴 포스터 및 청렴 명언 제작 △청렴콘텐츠 공모 등을 적극 추진하고 그 밖에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참여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등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가 4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을 유지하게 된 것은 시민과 우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진주시 전 공무원은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1번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전 공무원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365일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