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오는 2월7일까지 매주 주말 ‘통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운영 중인 군 직영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는 곶감, 나물류, 버섯, 건강식품 등의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입점업체 가운데 9곳은 현장에 판매부스를 꾸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현장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성농협 맞은편에 자리한 ‘산엔청 마실장터(상생협력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도 꿀, 사과, 김부각, 곶감, 표고버섯 등의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아로니아 진액, 사과즙, 무말랭이 등의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특판행사가 우리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