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 창선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순철)는 지난 1월 28일 창선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창선면 소재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참석 인원 분산을 목적으로 시간 간격을 두고 2회로 분산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 정산방법 변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임 경로당 관계자 및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로당 운영 보조금 정산절차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정산검사 시 주요 지적사항 등 경로당 회계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하순철 면장은 “경로당 운영비에 대한 회계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다소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보조금 지출 및 정산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잘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선면 노인회 강종권 분회장은 “각 마을 노인회별 보조금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사용과 정산을 더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