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연기 하였던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2월 1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1~2월경 벼, 마늘, 시금치, 단호박 등 다수의 품목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해왔다.
반면 올해는 ‘네이버 밴드’어플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방법을 새로이 도입하였으며, 2월 16일(고구마), 18일(단호박) 이틀에 걸쳐서 교육당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남해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 조은화 팀장은 “매년 반복적으로 해오던 교육이지만, 이번 교육은 전년 보다 수준과 질을 높이고 유능한 강사님을 초빙하여,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연세가 많으시거나, 온라인 교육이 처음이신 분도 사전 연락을 통해 안내드릴 예정이오니, 비대면 교육에 대한 부담은 가지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교육 계획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세부일정이 확정되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