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온라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에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운영되었다.
코딩의 기본 개념 이해 및 활용방법을 알려준 코딩아 놀자, 다양한 생활 속 주제를 이야기하며 직접 만들어보는 언니랑 그림책 읽자, 찰흙을 활용한 아주 작은 작품을 만드는 클레이 미니어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쿠키를 만들어보는 쿠킹아트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청소년은 설문지를 통해 “비대면의 불편함 없이 친절하게 질문 하나하나에 답변 주시고, 진행 상태를 체크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체험키트 배부 시 라면을 기부받아 100여개의 라면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푸드마켓에 기탁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청소년 기부문화도 이어갔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21년에는 매월 색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 19에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