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의회는 28일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3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장선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15건과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12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을 의결했다. 이 중 ‘충청북도 미동산수목원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은 수정가결했다.
이어 송미애(비례대표) 의원이 “충북 인구절벽 시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문희 의장은 “신축년 첫 임시회에서 도와 교육청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자료 제출과 답변에 성실히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회기중 의원들이 제시한 대안과 의견들에 대해 금년도 도정과 교육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89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3일까지 13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