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 수급 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취약계층 홈 도우미 사업을 수시로 신청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울주지역자활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주거복지 취약계층 홈 도우미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해 이불, 옷세탁 청소와 전등?문고리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 도배?장판 등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전문성이 필요한 수리는 제외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주거복지 취약계층 홈 도우미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