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은 군민들이 풍수해로 인한 피해발생 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발 벗고 뛰고 있으며 보험료 대부분은 정부지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하였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 자연재난으로 주택, 온실, 상가 및 공장 등의 피해에 대하여 재산보호와 생활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 보험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풍수해보험의 정부지원금을 지난해 대비 최고 34%까지 늘려 주택?온실의 경우 자부담율이 47%에서 30%로, 소상공인은 41%에서 30%, 취약지역은 47%에서 13%로 주민부담율을 완화하였다.
군민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일반 1만6,000원, 취약지역 7,000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50㎡주택 90% 보상형 기준 전파 시 4500만원, 반파 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시 400만원 정도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
풍수해보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함양군 안전도시과 복구지원담당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서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피해발생 시 복구비용 일부를 보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은 개인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군민들의 보험가입을 적극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