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통영시는 통영만의 색깔을 재정립해 제3차 문화도시 지정에 재도전하기 위하여 통영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문화도시 발전계획 및 연도별 실행계획에 관한 사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제안 사업 검토, 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 그 밖에 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여 통영시 문화도시예비사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위촉일로부터 2년간 통영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도시 그자체가 예술, 통영’을 주제로 제2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였으나 1월 8일 발표된 법정 문화도시 5곳에는 포함되지 못했다.”라며 “위원회 조직체계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민간 단체 및 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통영시민이 주도하고 통영만의 색깔을 담아 올해 다시 한 번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