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통영시는 만성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통영시민으로서 만6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 납부자(직장가입자 10만 3000원이하, 지역가입자 9만7000원이하)가 대상이 된다.
지원한도액은 한쪽관절 수술시 100만원이내, 양쪽 관절 수술시 200만원 이내 지원되며 초과금액은 환자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수술은 경상남도 내 61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통영시내 지정의료기관은 새통영병원, 통영고려병원, 통영서울병원, 통영적십자병원 4개소이다.
통영시보건소는 인공관절 수술 신청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적극 지원코자 통영시 자체예산 1,000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대상자 선정이 되기 전에 시행한 수술비는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수술 전 반드시 보건소 담당자와 상담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만성병담당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