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통영시는 아파트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이 게릴라식으로 무분별하게 부착되고 있고 설 명절 인사 현수막이 도로변 공공시설물 등에 난립할 것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지난 1월 15일부터 오는 2월말까지 한국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종경)와 합동으로 특별정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옥외광고협회 김종경지부장은 ?년부터 행정에서 먼저 불법행정현수막을 없애는 솔선수범을 시작으로 우리 옥외광고사업자들은 광고주들에게 적법한 옥외광고물을 부착하도록 설득하는 등 민관협력체계가 뿌리가 내리고 있다”면서 시와 옥외광고업자, 시민 모두가 깨끗한 통영 만들기에 한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및 정비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깨끗한 통영의 거리를 위해 시민 스스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가꿀 수 있도록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여 올바른 광고문화조성에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금번 민관 합동 특별정비 단속반 운영을 통해 불법광고물로 인하여 운전자의 시야 확보 및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한 통영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아름다운 통영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적발 즉시 과태료 부과 및 위반행위 경중에 따라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