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석주 통영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전개하는‘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1. 28일 강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착지챌린지’참여를 선언하고 임대?임차인 모두의 상생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착지챌린지는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의 줄임말로 착한 임대료 운동의‘정착(착지)’과‘확산(챌린지)’을 의미하며 지난 1. 21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초지방정부 중심으로 정부 임대료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그동안 정부는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착한 임대인 세제 지원 정책’을 펼쳐 왔지만 참여율 저조로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어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이‘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도움으로 현재의 코로나19 방역이 가능했다”며“나눔과 협력으로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임대인 여러분의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세제공제 이외에도 소상공인 융자대상 업종에 착한 임대인 포함, 국유·공공기관 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자치단체 주도 상생협약 조례 제정 및 착한 임대인 인증 등의 지원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경남도에서도 2021년 한시적으로 75%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추진 중에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