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12월까지 가능하며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20.1.1.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예방 및 임산부 보호를 위하여 온라인 신청을 우선적으로 받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를 구비하여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후 자격 검증을 통해 대상자가 결정되며, 신청자가 고유번호를 받은 뒤부터 친환경농산물 신청 및 구입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48만 원 이내(지원 38만 4000원, 자부담 9만 6000원)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원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등 안전먹거리 지원을 통하여 인구감소에 의한 농촌지역 공동화 현상을 개선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위한 사업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