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 농어촌진흥기금 1,725백만 원을 경영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자재 구입비와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1,402백만 원 △설비와 기자재의 확충·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 323백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도내 주된 주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로, 농어촌진흥기금 전액 미상환자(가족 포함)는 제외된다.

사업 당 지원 금액은 개인 30~50백만 원, 법인 및 단체 50~300백만 원이며, 2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1%에 운영자금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자업무는 NH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취급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