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 소속 김임 고문, 허기석 감사 등 4명의 관계자들이 28일 중앙동(동장 최훈석)에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설 명절 상차림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주시의사회(회장 김종구)와 사단법인 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가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명절 상차림 물품은 백미10kg, 라면 ,김 세트, 롤 화장지, 생필품세트 1개씩 총 15꾸러미(120만원 상당)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보다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중앙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임 (사)이웃사랑의사회 고문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울 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우리 이웃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이웃사랑의사회는 전주시의사회 소속 사랑나눔회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사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중앙동을 비롯한 전주시 각 동에 2002년부터 20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최훈석 중앙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사회와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이웃사랑의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품에 담긴 의미와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