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밀양시는 28일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 수산전통시장에서 ‘제29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수산 전통시장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용 핸드크림을 나눠주며 풍수해보험, 화재·안전사고 대처요령, 코로나19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코로나19 위험요소 안전 신문고 신고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안전신문고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을 비롯한 안전 위협요소에 대한 시민 신고를 위한 것으로 안전 위험요인을 촬영해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코로나19 안전신문고 신고대상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경우 △자가격리 중인 사람이 격리 지역을 무단으로 이탈한 경우 △출입자 관리나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이 반복·복합적으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 △불법방문판매시설 영업행위 등이다.
김상곤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큰 도움이 된다”며 “코로나19 사각지대를 찾아 미리 개선할 수 있도록 신고하는 주체는 바로 자신이라는 생각으로 밀양시의 안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