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28일 ‘제2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BC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안승남 시장은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등 선제적 G방역 추진과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따뜻한 복지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민생현장에 대한 중요성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늘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민주적 플랫폼으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기로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실제로 구리시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어린이, 성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8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건강맘 행복가정 만들기 ▲미취학아동 건강생활 실천 ▲건강증진학교 만들기 ▲잘 먹go, 살 빼go, 금연 하go, 술 줄이go, 이 잘 닦go 등 건강생활 실천환경 조성 ▲구리시민 혈관건강 지키기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사업 등이 그 예다.
특히 안승남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2018년 12월부터 세심한 준비 끝에 구리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자립ㆍ자활 공간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경기도 최초로 지난 1월 26일 개관하는 결실을 거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상생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로 운영되는 센터는 사회적응 기술 등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 교육 참여를 실현하고 사회활동 기회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한 구리시, 대한민국 중심의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을 위해 800여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 20만 구리시민의 성원으로 행정·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며 “올 한해에도 장애인, 어르신들, 다문화가정 등 모든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적극 행정과 한강변 스마트시티 등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혁신 성장으로 이번 복지대상의 가치가 더욱 값지도록 땀흘리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