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8일 부천 재단 청년일자리본부에서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대학 전공과정과 기업 현장실습을 결합한 장기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가진 인재 양성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수여식에서는 김길영 씨 등 지난해 사업 추진 기여도가 높았던 사업단 직원 6명과 가천대학교 이상민 학생 등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적이 우수했던 학생 6명, ㈜딥인스펙션 등 현장실습 이행 실적 우수 기업 6곳이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전공과정과 현장실습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대학, 사업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청년과 기업의 일자리를 잇는 ‘브리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도내 6개 대학 학생 600명이 참여해 537명이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27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지원팀로 연락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