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도1동 나눔 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하고 있는 우수업체 6개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후원 우수업체는 행운마트, HC푸드, 인천연수 지역자활센터, 사)한국해양안전협회, 로드801(주), 아이쿱생협 송도점 총 6개소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기, 일시기부 등 꾸준하게 후원을 해왔다.
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민간단체, 행정기관이 협업해 지역사회 내 자발적 식품 나눔을 유도하고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등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월 2회(격주 수요일)운영 중이며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누적인원 240명)에게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최동훈 행운마트 대표는 지난 25일 현판을 전달받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탠 일로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받게 되어 부끄럽지만 이를 계기로 올해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회만, 김도연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올해도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송도1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