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천군 화양면 완포리 임채영 이장은 지난 28일 화양면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 이장의 기부는 올해로 십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임채영 이장은 “이장으로 활동하다 보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마주할 기회가 많았다”며 “기탁된 후원금이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경숙 화양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 주신 이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애 전달돼 민관협력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