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한 성수용 서천읍 재향군인회장을 ‘좋은이웃사촌’ 제 97호로 선정했다.
성수용 회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수용 회장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감사위원으로 일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회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해왔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성수용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이웃사촌에 동참하는 신규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눔 활동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지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