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6월 5일(수) 대구지하철 2호선 대실역 주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원 관계자들와 함께 건전한 사교육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달성군은 최근 몇 년간 공동주택 대규모 조성에 따라 인구 유입과 함께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건전한 사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원가가 밀집한 대실역 주변에서 학원관계자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집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불법·고액 개인과외 근절’과 ‘학원·교습소 등의 건전한 운영’을 슬로건으로 내걸어 불법·고액 과외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과 성장기 학생들의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학원생 유치를 위한 학원등의 편법 운영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고, 올해부터 시행된 학원등 교습시간(05:00~22:00) 준수도 일반시민에게 알렸다.
달성교육지원청 김영옥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학원·교습소의 건전한 운영과 과도한 사교육 근절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대구달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