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음주와 스마트폰 등에 대한 중독예방 관리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중독관리팀을 신설해 중독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독관리팀은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합사례회의를 통해 중독질환자의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독폐해 예방의 날을 맞아 건전한 음주 문화와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전달하기 위해‘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고 시민을 대상으로 ‘온택트 온라인 절주 캠페인’도 실시했다.
올해는 시민들의 중독관리사업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영구임대아파트 인근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중독 이동상담(알코올, 스마트폰중독 등), 중독예방 캠페인, 정신건강교육을 주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알코올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위기개입과 치료연계, 등록사례관리 등 알코올 의존 고위험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으로 알코올 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
장승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시민 정신건강과 중독예방을 위해 대면?비대면 온라인 캠페인 사업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올바른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 스마트 중독 예방을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