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가 올해부터 시정소식지인‘꿈과 희망의 익산이야기’를 점자로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한다.
점자 소식지는 시각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21년 2월호부터 매월초 50부씩 발행하며, 비장애인들에게 배부되는 ‘꿈과 희망의 익산이야기’와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 시정에 대한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비치하고, 구독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에게는 우편발송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는 1,800여명의 시각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점자소식지 발행을 시작으로 장애인이 겪는 정보 불평등 해소에 더욱 노력하여 차별없는 선진 복지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