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영남알프스, 간절곶, 반구대암각화 등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에 선정되었다.
특히, 영남알프스의 경우 울주군에서‘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을 펼치고 있어, 이번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선정으로 인증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반구대암각화의 경우 울산광역시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먼저 떠오르는 일출 명소이자 해안 경관이 빼어나 사계절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 대표 관광지이다. 이번 한국 관광 100선 선정에 따라 코로나 상황의 지속에 따른 언택트 관광지로 더 큰 주목이 예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선정에 따라 울주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 증가로 지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됨에 따라 울주군 대표 관광지 안내판 정비 및 홍보물 제작 등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은 ▲ 2019~20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고, 이동통신사, 길도우미, 누리소통망(SNS)의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을 평가에 활용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