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이 오는 2월 1일에서 2월 25일까지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제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울산시와 울주군이 주관하며, 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더불어 산업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사업장이 있는 모든 제조업체이다.
조사내용은 종사자 수, 매출액, 유형자산, 입주 형태 등 1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선 조사를 우선으로 하되, 신규등록 업체 등 부득이한 경우만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전산입력과 자료처리, 결과분석 과정을 거쳐 올 4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제조업 실태조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의 기본 통계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답변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