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기간 중 오염물질 배출 우려가 있는 울주군 관내 폐수 중점 관리업소와 민원 발생 사업장 위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울주군은 설 연휴기간동안 환경오염 예방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구·군 등 관련기관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설 연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를 실시하게 되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도 자체 점검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