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완주군이 올해부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면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환경오염 예방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의 실천 기회와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은 폐건전지와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을 모아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새 건전지와 두루마리 화장지를 받을 수 있다.
폐건전지 10개는 새 건전지 1개 또는 화장지 1롤, 종이팩은 200㎖ 25개, 500㎖ 12개, 1,000㎖ 7개당 롤 화장지 1개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물로 행군 후 가져와야 한다.
임동빈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