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완주군이 2021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인 찾아가는 ‘희망배움터’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희망배움터는 성인 10명 이상이 배우고 싶은 강좌와 시간,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민요, 풍물, 서예, 어학 등이 있으며, 올해부터는 재능나눔이나 일자리 연계가 가능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8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다.
지원조건은 동아리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이 포함되어야 하며, 2021년 평생학습축제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심있는 군민들은 2월 8일까지 희망배움터는 해당읍면으로, 평생학습동아리는 완주군 평생학습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완주 군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직접 전화문의 하면 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완주군]